첫 직업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현실은 무엇일까요?
청년층의 첫 일자리는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입니다.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 부가조사 자료를 토대로, 청년층이 어떤 첫 일자리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 시기, 직종, 임금, 근속 기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입니다.
평균 11.5개월, 첫 일자리까지의 여정
졸업 후 첫 취업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11.5개월입니다.
이는 전년보다 1.1개월 증가한 수치로, 취업 시장의
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보여줍니다.
하지만 약 47.7%의 청년들은 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해
상대적으로 빠른 진입도 가능함을 시사합니다.
빠른 준비와 전략이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.
어떤 직업이 첫 일자리일까? 통계로 본 순위
가장 많은 청년들이 진입한 첫 일자리 직종은
관리자 및 전문가(25.9%)입니다. 그 다음으로는
서비스종사자(22.9%), 사무종사자(21.7%)가 뒤를 잇습니다.
이는 대학 전공, 인턴 경험, 자격증 등의 요소들이
어떤 직종에 진입하는지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을
시사합니다.
직종 | 유형 비율 |
관리자·전문가 | 25.9% |
서비스종사자 | 22.9% |
사무종사자 | 21.7% |
첫 월급, 얼마일까? 평균 임금 분포
청년들의 첫 월급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
임금 구간은 200만~300만 원(35.2%)입니다.
300만 원 이상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
청년층 임금 수준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입니다.
다만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했을 때 체감 소득은
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.
임금 구간 | 비율 |
200만~300만원 | 35.2% |
300만원 이상 | 상승 추세 |
첫 직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?
첫 일자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
"근로여건에 대한 불만족"(45.5%)이었습니다.
그 외에 "계약기간 종료"나 "일시적인 일" 등도
중요한 이탈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.
이는 직무 만족도와 일하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
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첫 직장, 얼마나 오래 다닐까?
첫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경우와
그만둔 경우로 나누어 근속 기간을 보면,
계속 다니는 경우가 평균 2배 더 오래 근속합니다.
이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나 적성과의 일치가
근속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.
구분 | 평균 근속 기간 |
계속 근무 | 더 긴 기간 |
이직한 경우 | 상대적으로 짧음 |
고용률과 실업률, 변동 흐름은 어떨까?
2024년 5월 기준 청년층 고용률은 46.9%로
전년 동월 대비 0.7% p 하락했습니다.
실업률은 6.7%로 같은 기간 0.9% p 증가해
전반적으로 청년층 취업 상황이 악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.
코로나 이후 불안정했던 고용 환경의 여파가
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전공과 일자리, 일치하고 있을까?
이번 조사에서는 전공과 첫 일자리의 일치 여부도
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졌습니다.
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 취업하며,
이는 교육과 노동 시장 간의 미스매치를 의미합니다.
이에 따라 직무 적응이나 만족도에서도
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빠르게 취업한 이들의 공통점은?
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은
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였습니다.
요소 | 특징 |
학력 | 대학 졸업자 비율이 높음 |
자격증 | 자격증 보유자 많음 |
구직 활동 |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접근 |
이는 체계적인 준비가 빠른 취업으로 이어짐을
통계적으로 증명하는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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